인도의 차 역시 빼 놓을 수 없는 인도 음식중의 하나 이다.
인도에서는 차를 '끓인다'라고 하지 않고 '요리한다'라고 표현한다.
그럼 내 방법의 짜이 끓이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.
1. 냄비에 한컵 반의 물을 담아 끓인다.
2. 그리고 큰 수저의 두 수저의 짜이 가루를 넣는다.
3. 내 경우엔 인도에서 여행갔던 친구까 사다준 라이찌를 넣고 끓었지만 만약 라이찌가 없다면 슈퍼에서 산 생강을 두 세조각
넣고 끓인다.(라이찌는 향신료의 하나로서 아주 비싼 향신료 중 하나이다.인도에서는 금가루보다 비싼 향신료라고들 한다.)
4. 더 끓이다가 한컵분량의 우유를 넣고 끓인다.
5. 우유와 물의 비등점이 틀리기 때문에 막 넘치므로 냄비 옆에 바짝 붙어 지켜보아야 한다.
6. 그리고 인내를 기지고 끓이는 것을 약 5분간 지켜 본다.
7.그리고 큰 수저로 제 스픈의 설탕을 넣는다.
8. 설탕을 미리 넣으면 설탕의 탄 맛이 나므로 내 경우엔 비리 넣는것보단 짜이 가루와 향신료가 충분히 우러나온 다음 설탕을 넣는것이 훨씬 맛이 좋았다.
9. 설탕을 넣은 다음 약 3-4분간 더 끓인다.
10. 그 다음 체에 받쳐 찌꺼기를 걸내내면 된다.
인도인들은 '짜이'라고 불리우는 그들 특유의 맛을 가진 차로 하루를 시작한다. 또한 인도는 세계적인 차의생잔지이기도 하면 특히 인도 븍부 지방의 아쌈차와 다이질링차는 뛰어난 맛과 향 때문에 세계 각 국의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.
무슨 음식 이든지 마찬가지겠지만 짜이 역시 많은 정성이 필요하는듯하다.
난 내 짜이에 대해 자부심을 가진다.
내 짜이를 드시기 위해 인도에서 오신 많은 분 들이 날 만나러 오신다.
난 그 분들에게 짜이를 끓어주면서 그리고 타국에서 짜이를 드시며 고국을 느끼는 그 분들을 보면 나 또한 인도를 느끼며 행복해 지곤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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